31일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리는 '2009 제야의 타종' 행사와 관련, 지하철 운행이 2010년 1월 1일 오전 1시 30분까지 연장 운행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평일 종착역 도착기준으로 자정까지 운행되던 지하철을 1, 2호선의 상·하행 4편씩 16편을 늘려 1일 오전 1시 30분(종점 기준)까지 연장 운행할 계획이다. 각 종점을 출발한 지하철 1, 2호선 상·하행선은 환승역인 반월당 역에 0시 15분부터 오전 1시까지 15분 간격으로 동시에 도착한 뒤 원활한 환승을 위해 5분간 정차한 후 출발한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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