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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곡정천 정비사업 특교세 1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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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한나라당 의원(구미을)은 행정안전부가 30일 특별교부세 대상으로 '지방하천 곡정천 정비사업'을 선정, 1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곡정천은 2002년 루사, 2003년 매미, 2004년 메기 등 대형 태풍으로 인해 제방이 유실되고 침수 피해가 잇따르는 등 재해위험이 상존했지만 사업비가 없어 그동안 정비사업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하지만 행안부 특교세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곡정천 주변 50호 농가와 43ha의 농경지가 침수피해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김 의원은 "지방하천은 홍수 대비 능력이 약해 개수사업이 시급하지만 예산이 부족한 지자체의 현실에서 어려운 점이 많았다"며 "지역주민들이 침수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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