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송병길 상주지원 사법보좌관 명퇴

송병길(53)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 사법보좌관이 30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최근 법원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했다. 송 사법보좌관은 상주시 외서면 이천리 출신으로 경북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고 포항지원 민형과장, 상주지원 사무과장 등을 거쳤다. 포항지원 민형과장 재직시 종합민원실을 설치해 전국 우수법원으로 선정됐고, 상주지원 사무과장 때는 민원혁신우수법원에 5차례 선정되는 토대를 마련했다. 송 사법보좌관은 "고향에서 공직생활을 마감하게 돼 기쁘고 남은 인생도 고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상주시장에 출마할 예정이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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