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도년 봉화군 문화체육관광과장

관광체육 활성화 대통령상 수상

"300만명 봉화관광시대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우수공무원 포상에서 관광체육문화 활성화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도년 봉화군 문화체육관광과장은 봉화 관광 활성화의 숨은 공로자다.

그동안 봉화송이축제가 유망축제로 선정되고 봉화송이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버섯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리는 데는 그의 노력이 큰 밑거름이 됐다.

1980년 공직에 발을 디딘 김 과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받아온 봉화에 전국 스토리텔링대회와 지역 풍물단 육성, 충효교실을 이용한 청소년 인성교육 등에 앞장서며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힘써왔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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