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문화예술회관은 다음달 5일 오후 7시 30분 대구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매니아 합창단과 함께하는 2010 희망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 1999년 창단된 매니아합창단은 전문 음악인부터 재즈가수, 교사, 주부, 사업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연령대의 단원들로 구성된 단체. 아마추어 합창단으로서는 드물게 '예술의 전당'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연주회마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창단부터 지휘를 맡고 있는 조우현은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카르멘', '선덕여왕' 등의 음악감독을 지낸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숭어', '윌리엄 텔' 서곡 등의 아카펠라와 '베사메무초', '테이크 어 트레인(Take a train)'등의 팝과 재즈음악, 흑인영가, '모세',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등 성가곡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마포종점', '향수', '농부가', '밀양 아리랑' 등 가요와 민요도 함께 들려준다. 053)665-3081.
최병고기자 cbg@ms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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