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47) 신임 대구지법 포항지원장은 "공정하고 엄정한 법원의 역할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권위를 세우는 사법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지원장은 경주 출신으로 대구 심인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5년 사법시험 27회에 합격해 사법연수원(17기)을 수료했다. 창원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대구지법과 대구고법 판사, 창원지법 거창지원장, 대구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쳤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