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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경상북도 학생문화회관 16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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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양덕동 경상북도 학생문화회관(조감도)이 오는 16일 개관을 한다.

사업비 428억원이 투입된 경북도 학생문화회관은 연면적 1만2천여㎡로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이다. 1천100여명을 수용하는 대공연장과 소공연장(184석), 국악실, 노래방, 전시실, 도예실, 어학학습실, 컴퓨터교육실 등 다양한 문화·예술 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 실내체육관, 무용실, 헬스장, 골프체험실 등 생활체육 시설도 구비돼 있다.

16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개관식때는 삼고무와 음악줄넘기, 피아노 3중주, 교사합창, 관악합주 등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고, 전시실에서는 이달 말까지 포항청년작가회전이 열린다.

학생문화회관은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일 현장체험학습과 문화교실 운영,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축제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승태 관장은 "도내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 누구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과 체육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역문화센터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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