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참교육학부모회 등 대구 시민단체들은 11일 '친환경무상급식 대구운동본부'를 출범시키고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실시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오전 대구시청 앞에서 친환경무상급식 대구시민운동 선포 기자회견을 가진 이들 단체는 전국 초·중·고교의 친환경 무상급식 예산 3조원을 확보해 전국 750만 학생들의 친환경 무상급식을 책임지고 실시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또 대구시에도 무상급식에 필요한 예산인 1천194억원의 예산과 추가예산 350억원을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이를 위해 10만 대구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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