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소화기센터의 '초기 위암 위내시경 시술'과 두신경과의 '뇌혈류 초음파 검사'(사진)가 국가대표 의료기술 65건 중 하나로 선정됐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위암이 위장의 표면, 즉 점막에 국한돼 있고 주변으로 암세포가 퍼지지 않은 상태로 발견되면 내시경으로 그 부위를 포를 뜨듯 벗겨내는 시술을 하고 있다. 내시경으로 초기 위암을 간단히 치료할 수 있는 이 기술은 서울 주요 대학병원과 함께 대구에서는 대구파티마병원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아울러 두신경과(대구시 중구 반월메디칼타워빌딩 11층)의 뇌혈류 초음파검사는 뇌동맥 및 경동맥의 동맥경화를 미리 알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빠른 방법으로 ▷경동맥의 협착이나 죽상판을 미리 발견해 심혈관 질환의 발병을 예방하고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도 뇌경색의 발병 위험을 미리 알 수 있으며 ▷뇌졸중의 재발 가능성을 예측하고 ▷급성 뇌졸중 환자의 원인을 감별할 수 있게 해 준다. 두신경과 한병인 원장은 뇌혈류초음파 전문서적을 저술했으며, 두통·어지럼증·이명 관련 논문 수십 편(SCI급 5편 이상)을 국내외 의학전문지에 발표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보건산업진흥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을 벌이고 있는 국내 병·의원들의 내세울만한 의료기술 중 치료성공률, 생존율, 수술중 사망률, 외국인 환자 진료실적 등에서 경쟁력이 뛰어난 65가지를 국가대표 의료기술로 선정했다. 이런 내용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안내 책자로 제작돼 국내외 여행사, 코트라 등 해외 상주기관, 각종 의료 관련 국제회의장에 배포된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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