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구미시위원회 김성현(43·사진) 위원장이 "한나라당 일색의 지방정치를 바꿔 보기 위해 출마했다"며 구미시의원 가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김 위원장은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아동급식과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확대와 작은 도서관 활성화, 무료셔틀버스 도입확대 등 땀 흘려 일하고 있는 구미시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오랜 관료주의에 빠져 있는 구미시 행정을 바로잡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행정으로 혁신하는 데 일조할 생각"이라고 했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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