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식 한나라당 의원과 전혜숙 민주당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지구촌보건복지재단(이사장 윤은기)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제1차 CEO 월례 조찬 포럼을 열었다.
이 의원과 전 의원은 이날 "CEO 월례포럼은 사회 저명 인사들이 뜻을 합심해 지구촌 보건복지 분야에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동시에 '지구촌보건복지재단'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국가대표 재단으로 발돋움하는 데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CEO 월례포럼은 여야 국회의원과 기관장 및 각 분야 기업 CEO, 대학교수 등 각계 사회 지도급 인사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1차 포럼에서 송민순 민주당 의원과 유영학 보건복지부 차관이 각각 '보건의료 공적개발원조(ODA)의 활성화 방안'과 'ODA의 민관정 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서명수기자 diderot@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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