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국제육상조직위원회는 다음달 1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0 대구국제육상대회' 입장권을 12일부터 판매한다. 조직위는 4만여석의 전 좌석을 유료로 판매할 계획이다.
입장권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및 대회조직위 홈페이지(www.dg-athetics.or.kr) 예매 링크 등 온라인을 통하거나 대구시와 구·군청 민원실, 현장매표소 등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다. 인터파크(1544-1555), 대회조직위(803-9264) 등 콜센터를 통해서도 문의 및 구입 예매 가능하다.
입장권은 프리미어석 9천418매와 일반석 3만1천863매 등 모두 4만1천11매로, 가격은 프리미어석 1만원, 일반석 5천원이다. 초·중·고교생과 장애인·경로자·군경, 20인 이상 일반 단체 등은 50%, 대학생 프로그램 참가자는 60% 할인받을 수 있다.
올해 6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월드 챌린지 미팅'(World Challenge Meeting)으로 대회 등급이 격상돼 개최됨에 따라 경기력 등 더욱 수준 높은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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