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율(52) 신임 경주라이온스 회장은 "몸과 마음을 낮추고, 소외계층과 약자에 대한 봉사자세로 계층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만들겠다"며 "지구온난화를 예방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문화도시를 조성키 위해 환경정화운동 등도 추진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권 회장은 경주 출신으로 문화고'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하고, 지난 1984년 대구지방법원 공무원을 시작으로 형사'민사'공탁 담당, 대구지법 포항지원 등기 담당, 대구지법 경주지원 형사'경매'등기'인사 담당을 역임하고, 지난 2001년 경주라이온스에 입회해 재무이사, 1'2'3 부회장을 역임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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