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섬유 정희수(42) 대표와 ㈜시마 김지미(43) 대표가 양성평등실천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시장 표창을 받았다.
2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5회 여성주간기념식에서 표창을 받은 정 대표는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모토로 모성보호제 도입, 가족친화적 기업 분위기 조성,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에 기여했다.
김 대표는 여성채용 비율을 50% 선까지 유지하고 여성 근로자를 위한 복지후생과 지역사회 공헌 사업 활동에 힘썼다. 또 우수대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느티나무 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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