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계중학교에 체육복 50벌 전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지열 대구 효성츄리닝 대표가 3년째 시골 학교에 체육복을 기증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박 대표는 지난달 11일 군위군 부계면 춘산리의 부계중학교(교장 서인덕)에 동'하 체육복 50벌을 전달하는 등 2008년부터 신입생들에게 체육복을 기증하고 있다.

서 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이 있어 우리 학생들의 미래가 밝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 대표는 "종사하는 일을 통해 소박한 인정을 나누고 싶었을 뿐인데 너무 칭찬을 듣는 것 같아 오히려 황송하다"며 겸손해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