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홈페이지 구축

대관 정보'공연 미리보기 등 편의 도와

안동을 비롯한 북부지역 문화예술을 견인하고 지역민들의 고급 문화예술 욕구를 총족시켜 주기 위해 조성중인 안동문화예술의 전당(관장 이오호)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의 홍보를 위해 홈페이지(www.andongart.go.kr)를 구축했다.

경북 문화예술의 메카인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은 오는 9월 17일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개관공연으로 뮤지컬 '맘마미아' '명성황후', 국립오페라단의 '나비부인', 소프라노 조수미 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다. 티켓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특히 패키지 상품권을 구입하면 할인과 이벤트 참가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대관 정보 및 시설현황 , 공연 미리보기 등 다양한 메뉴로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대형공연 및 전시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오호 관장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은 낙동강변에 위치해 백조공원과 4대강 살리기 사업 등이 완성되면 공연만 보고 즐기는 전국의 타 공연장과 달리 공연과 자연의 볼거리가 하나 되는 최고의 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권동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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