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이 지난달 처음 시작한 청과 상품군 '산지 직매입' 제도가 시행 한 달 만에 매출상승 효과를 톡톡히 봤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대구점과 상인점이 이 제도를 시행한 지 한 달 만에 매출 목표 대비 132%, 전년 대비 무려 80%의 신장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 측은 "중간 유통 마진을 줄여 고객들에게 값싸고 신선한 제철과일을 직접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롯데백화점의 산지 직매입 과일특별전은 지난달 대구점에서 진행한 '곡성 멜론 산지 직송전'과 이색과일인 '충북 영동 블루베리', 여름철 대표과일인 '경북 경산 거봉 산지 직송전' 등 산지에서 직접 매입해 기존 가격보다 30% 이상 싸게 판매하면서 큰 인기를 얻은 것.
롯데백화점은 다음달까지 '경산 천도복숭아' '경산 거봉' '군위 자두' 등을 차례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이종언 식품팀장은 "청과 직매입이 도입된 이후 매출효과를 크게 얻어 다른 상품군에도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제철과일뿐 아니라 다른 상품군으로도 직매입 제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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