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고 학생들이 13~1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3회 상하이 국제청소년과학기술엑스포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여했다.
상하이 과학기술위원회와 상하이 교육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세계 각지에서 온 학생들이 과학 분야의 우수 사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 18개 국, 50개 팀이 참가해 각축을 겨뤘다.
계성고 학생들은 과학 부스와 애니메이션 부스를 선보여 상하이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본선 219명 중 13명의 학생에 주어지는 최우수 논문 상에 계성고 1학년 성지현(17) 양이 선정됐으며, 이동, 문석준, 김동규, 윤상수, 이유정, 권도형 등 6명의 계성고 학생들이 우수 논문상을 받아 주목을 끌었다. 84명의 교사가 참여한 교사 포럼에서는 계성고 남정완 교사가 18명에게 주어지는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최병고기자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