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8월의 기업으로 ㈜효성을 선정, 2일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김재홍 부시장, 이두하 효성 구미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효성의 사기(社旗)를 게양(사진)했다.
국내 섬유산업사의 큰 획을 그은 효성 구미공장은 임직원 400여 명이 근무 중이며 폴리에스테르'스판덱스'필름 등 생산으로 지난해 5천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내년까지 500억원을 투자, 연산 3만6천t 규모의 폴리에스테르 원사공장을 구미에 증설키로 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구미국가공단 내 화섬업체 중 최고 수준의 수질관리로 지난 3월 세계 물의 날 행사 때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경제와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 시청 국기게양대에 한 달 동안 해당 회사의 깃발을 국기와 함께 게양하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李대통령 "박정희 산업화 큰 업적…비판 있지만 공적 누구나 인정" [영상]
취임 후 처음 대구 찾은 이재명 대통령, 핵심현안사업 지원 의지 강조(종합)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