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엄기정(57) 군위 부군수는 "살기 좋은 전원도시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에 근무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광역 행정 실무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군정을 펼쳐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군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 출신인 엄 부군수는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74년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 예산담당관실, 의회사무처를 거쳐 2007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새마을봉사과장, 회계계약심사과장을 거쳤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연신(49) 씨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독서.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