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수술시 예방적 항생제의 사용 형태에 대한 2009년도 평가결과에서 지역 병원 중 영남대병원과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보광병원이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심평원은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주요 방법 중 하나로 기준에 부합하는 항생제를 선택해 정확한 용법과 용량을 적정기간 사용했는지에 대한 평가를 해오고 있다. 수술전 항생제 투여시점이 적절한지와 목적에 맞는 항생제를 선택했는지, 또 투여기간은 어떠한지 등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346개 기관(상급 종합병원 44개, 종합병원 131개, 병원 171개)을 대상으로 위수술과 대장수술, 복강경하 담낭절제술, 고관절치환술, 슬관절치환술, 자궁적출술, 제왕절개술, 심장수술 등 8개 분야의 수술시 예방적 항생제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다.
경북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열린큰병원, 늘열린성모병원, 우리병원은 2등급을 받았다. 또 구병원과 대구보훈병원, 드림병원, 나사렛병원, 미래여성병원, 미즈맘여성병원, 신세계여성병원은 3등급으로 평가받았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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