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원중과 관음중이 제15회 대구시장기 전국남녀볼링대회 남녀 중등부에서 종합 우승했다.
2~5일 대경·삼우·현대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도원중은 남중부에서 금 2개, 은 1개, 동메달 2개를 따 종합 우승했다. 도원중은 4인조(박지수·함정우·김승현·박주빈)전과 개인종합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주빈은 개인종합에서 3천526점(개인전 1천113점, 2인조전 1천48점, 4인조전 1천365점)을 얻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에서 대구 팔달중은 금 1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관음중은 2인조(변선민·한정영)전과 4인조(변선민·한지애·박미경·한정영)전에서 우승, 금 2개와 은 1개, 동메달 2개로 여중부 종합우승을 일궈냈다. 최두성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