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원중과 관음중이 제15회 대구시장기 전국남녀볼링대회 남녀 중등부에서 종합 우승했다.
2~5일 대경·삼우·현대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도원중은 남중부에서 금 2개, 은 1개, 동메달 2개를 따 종합 우승했다. 도원중은 4인조(박지수·함정우·김승현·박주빈)전과 개인종합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주빈은 개인종합에서 3천526점(개인전 1천113점, 2인조전 1천48점, 4인조전 1천365점)을 얻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에서 대구 팔달중은 금 1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관음중은 2인조(변선민·한정영)전과 4인조(변선민·한지애·박미경·한정영)전에서 우승, 금 2개와 은 1개, 동메달 2개로 여중부 종합우승을 일궈냈다. 최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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