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해킹 게임머니 수천만원 어치 판매 구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중부경찰서는 26일 해킹된 게임머니를 싼 값에 사들여 수백여 명의 게임유저에게 수천만원 어치를 판 혐의로 K(35)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무등록 대부업자인 K씨는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해커들이 해킹한 인터넷 게임머니를 시세 절반가에 구입해 450여 명에게 8천만원 상당을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K씨는 남의 명의로 된 휴대전화와 예금통장, 신분증사본을 이용해 게임머니를 구입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