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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예술상' 본상에 연극인 김창남씨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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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수'김진동'유한나씨 공로상…소설가 김주영씨 특별상

한국예총 경북도연합회(회장 이병국)는 경북 예술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예술인이나 예술단체에 수여하는 경북예술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경북예술상심의위원회는 9일 '2010년 제11회 경북예술상' 본상 수상자로 김창남(연극) 씨를 선정했으며 공로상에 명동수(미술), 김진동(음악), 유한나(무용) 씨를 각각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예술활동을 통해 지역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소설가 김주영(71) 씨를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창남(57) 씨는 예총 영주지부장을 지내면서 소백예술제, 소백어울마당 등 행사를 마련하고 많은 연극무대에 참가해 뜨거운 열정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공로상의 명동수(63) 씨는 포항지역에서 활동하면서 경북도 미술대전 운영위원, 불빛미술대전 운영위원 등의 활동으로 지역예술 저변확대에 노력해 왔다.

김진동(50) 씨는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 단장과 지휘자, 영주시개나리여성합창단 상임지휘자, 영주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등으로 영주지역 음악예술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유한나(27) 씨는 안동지역 문화콘텐츠인 원이엄마를 소재로 한 무용작품으로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 참가하고 야간고가음악회 안무, '원이엄마 450년 사랑' 안무와 출연 등 안동지역 무용발전에 노력해오고 있다.

경북예총은 다음달 1일 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10 경북예술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북예술상 및 특별상 시상과 3바리톤(오승용'김진추'송기창), 안경미현대무용단의 공연과 가수 현철, 한영주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식에 앞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김주영 작가를 초청해 특별강연회도 마련한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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