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9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1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건국대 수비수 안재훈 등 9명을 지명했다. 대구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팀의 전체적인 전력 보강과 내년 시즌 팀 컬러 변화를 위해 각 포지션별로 선수를 선발했다.
대구는 1순위에 수비가 안정되고 경기 조율 능력이 뛰어난 안재훈을 지명하고, 2순위에 패스와 헤딩이 좋은 수비형 미드필더 김기희(홍익대)를 뽑았다. 또 4, 5순위에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최유상(관동대)과 임성택(아주대), 6순위에는 수비수 이준희(경희대)를 각각 지명했다. 이밖에 번외 지명으로 골키퍼 이양종(관동대)과 김대훈(고려대), 김민구(강릉시청), 김종백(대구대)을 지명했다. 3순위에는 대구FC 유소년클럽 출신인 김흥일(현풍고)을 비롯해 정대교(영남대), 신창무(일본 야마나시대) 등 3명에 대해 우선지명권을 행사했다.
이번 드래프트엔 499명이 참가를 희망해 이 중 146명(29.3%)이 지명됐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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