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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가까이 있다… 신문·인터넷에 공연정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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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데리고 가라 일찍 예술 접하면 창의적 사고

대구문화재단과 대구예총, (사)한국문화공동체 B.O.K 등 지역의 예술 소비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단체들이 지역의 문화활성화를 위해 알려준 조언들을 모았다(팁 5).

첫째, 문화는 가까이 있다. 어렵게 생각하고 크게 마음먹고 가는 곳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가족끼리 주말에 점심을 먹다가 오늘 저녁에 아무 공연이라도 보러가자고 누군가 제안하면 그대로 따라주기만 하면 된다. 공연 정보는 인터넷이나 신문 문화면 등에 가득하다.

둘째, 지역 예술인들을 사랑하라. 지역에서 가난한 생활고 속에 예술 창작 욕구를 불태우고 있는 순수한 예술인들이 많다. 이들 역시 주변 막걸리집에서 옆 테이블에 앉아 함께 술을 마시는 서민들과 똑같은 서민들이다.

셋째, 예술인들끼리 교류하라. 무용, 연극, 음악, 미술 등 각자의 분야에서 창작욕을 불태우고 있는 예술인들이 서로 다른 분야의 공연에 무관심하다. 조금씩만 관심을 가져주면 시너지 효과는 물론 8천 명에 달하는 예술인 각자의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넷째, 청소년과 아이들에게 문화 공연을 접할 기회를 자주 줘라. 아이들은 문화 예술을 보면서 창의적인 사고를 하게 된다. 어릴 때부터 인형극이나 아동극, 뮤지컬 등을 보고 자란 아이는 나중에 커서도 삶이 풍요로워지며 결국은 잠재적인 문화 소비자가 된다.

다섯째, 예술인들이 봉사 등으로 더 지역민의 생활 속으로 밀착해야 한다. 예술인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이 나중에 감동의 공연으로 승화될 수 있다.

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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