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명여고,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행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그 직업 세계가 궁금해요"

진로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현장 직업인들과 직접 만나 강의를 들어보는 장이 마련됐다.

경명여자고등학교는 26일 '2010 특색있는 학교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각계 전문 직업인들을 초청해 진로교육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교육 전문직, 교사, 기자, 경찰, 간호사, 의사, 화가, 디자이너, 상담교사, 미용 전문가 등 25개의 다양한 현장 직업인들이 참가, 2시간 가량의 특강과 질문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경명여고 측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도 없이 단지 점수에 맞춰 대학에 진학해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질 수 있다"며 "현장 직업인들로부터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고 했다.

한편 경명여고는 37개의 진로 관련 동아리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대입 수시 입학, 입시사정관제 등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내년부터 시행되는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비하고 있다.

최병고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