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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소년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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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소년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가 여성가족부와 대구시가 공동 주관하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의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청소년수련시설 161개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는 방과 후 프로그램, 청소년들에 대한 프로그램 관리, 생활지도, 지역연계, 운영관리, 종합평가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심사했다. 대구시청소년수련원은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여성가족부 장관의 기관 표창과 포상을 받게 된다.

대구시청소년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는 2006년 3월부터 현재까지 기초수급권자 및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주 5일 방과후 수업을 하고, 학습지원·상담, 급식, 현장체험학습, 캠프활동 등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부모들에게 만족감을 안겼다. 특히 청소년들의 방과후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정기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왔다. 학부모 송경옥(42·여·대구 송현동) 씨는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한 이후 아이가 자신감을 갖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정해철 대구시청소년수련원 원장은 "청소년 지도사들의 열성적인 지도 덕분에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방과후 활동의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전국 161개 시설에서 저소득·맞벌이 가정 청소년들의 방과후 활동을 종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대구에서는 7개소가 운영 중이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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