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억선 씨(계간 수필세계 주간)가 대구수필가협회장에 취임했다. 대구수필가협회는 제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홍억선 씨를 제4대 회장으로 추대·선출했다. 또 이병훈, 남해진 씨를 감사로 선출하였으며, 부회장에 이원우, 남영숙, 백천봉, 성병조, 송복련 씨를 인준하였다. 사무국장에는 정지극 씨가 임명됐다. 홍 회장은 "대구수필문단은 최근 10여 년 동안 연륜을 자랑하는 선배 수필문학회와 젊은 수필문학회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양적 질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해 왔다. 이 같은 수필의 기름진 풍토를 바탕으로 협회는 각 단체 상호간의 교류와 친목을 돈독히 하고 회원들의 창작 역량에 힘을 쏟아 대구를 명실상부하게 한국 수필의 중심이 되도록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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