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 가속도 낸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2개 센터장 임용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김유승)은 4월 20일(수),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의 첨단의료기기 및 실험동물분야를 주관하는 책임자인 2개 센터장을 우선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하는 2개 센터장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 실험동물센터장이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에는 박종백 알파니언메디컬시 스템(주) 부사장이 선임됐다. 박종백 신임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은 울대 전자공학과, 미국 Syracuse대 컴퓨터공학박사이며, 삼성전자(주) 수석연구원, 라딕스(주) 전무이사, 지멘스(주) 부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앞으로 첨단의료기기 개발 지원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실험동물센터장에는 김충용 한국화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영장류센터장이 선임됐다. 건국대 수의학과, 일본 Tohoku 대학환경보건의학 박사이며, 건국대학교, 충남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다. 안전성 평가연구소,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근무 경험으로 센터시설 건립에서부터 운영까지 총괄하게 된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신약개발지원센터장도 각종 임용에 필요한 절차를 거쳐 조만간 임명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일부터 25일까지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장을 공모하고 있다.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장은 센터장추천위원회 등 임용절차를 거쳐 빠른시일에 임용할 계획이다.

이후 각 센터장들로 하여금 전문 연구진을 충원토록 하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명실상부한 의료산업의 허브로 육성되도록 준비를 해간다.

뉴미디어국 최미화 기자 magohalmi@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