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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 제석도 등 시 문화재 지정

동화사 염불암 극락구품도.
동화사 염불암 극락구품도.

대구시는 '대구 동화사 제석도' 등 16건을 시 문화재로 지정했다. 16일 대구시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시 지정 문화재 가운데 유형문화재는 '대구 동화사 제석도' '대구 동화사 천룡도' '대구 동화사 염불암 극락구품도' 등 동화사 소장 불화 7점과 '대구 동대사 고려불경 일괄', 개인소장 '금보' '윤희손 초상'이 지정됐다.

무형문화재는 '창호장' 이종한을 지정했다. 전통 건축에서 필수적인 창문을 제작하는 '창호장'은 전국적으로 극소수에 불과하고 수익성이 적어 상대적으로 전승 기반이 어려운 점에서 전승가치가 높아 지정됐다.

문화재자료는 '대구 동화사 금당 아미타극락회상도' 등 동화사 소장 불화 4점과 '대구 북지장사 아미타삼존불좌상' 1점이 지정됐다.

대구시 최삼룡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문화재 지정으로 대구시에는 총 221점의 문화재가 지정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문화유산 발굴과 조사를 통해 문화재 지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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