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녀 CF 출연료 "CF 한번 출연할 때마다 10채 이상을 살 수 있는 거액"
70~80년대 CF스타 정소녀가 거액의 CF출연료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4일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는 과거 1970~1980년대 CF퀸이라고 불리던 정소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MC 박미선은 정소녀에 "70년대 CF퀸이었다. 출연료가 기네스에 오를 정도였다"고 소개했다.
박미선의 말에 정소녀는 "그 당시 광고 출연료가 보통 몇 십만원 이었다. 그런데 내가 2000만원에서 3000만원을 받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70~80년대 물가 기준으로 당시 집 한 채의 가격은 100만원 수준이었다.
이에 정소녀는 CF 한번 출연할 때마다 10채 이상을 살 수 있는 거액의 출연료를 받은 셈이다.
정소녀는 뒤이어 "제과, 커피, 화장품, 의약품 등 다양한 CF를 찍었다. 여태 그 돈으로 쓰면서 살고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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