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대희 길거리 목욕, 영하의 날씨 속에 꿋꿋히 벌칙 수행

개그맨 김대희의 길거리 목욕이 눈길을 끈다.

김대희는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수요일 밤 9시 SBS플러스와 SBS E채널에서 방송되는 현금택시2 벌칙 수행 중"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대희는 상의를 탈의한 채 길거리에 욕조를 두고 목욕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수세미와 수건 등 각종 목욕 용품까지 갖추고 목욕을 하는 김대희 옆에는 그를 안타깝게 지켜보고 있는 김준호의 모습도 보인다. 지나가는 시민들도 욕조 속 김대희를 신기한 듯 쳐다보고 있다.

김대희의 길거리 목욕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대희 감기걸리겠다. 너무 잔인해요!", "요즘같은 추운 날씨에~ 너무 추워 보여", "방송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대희의 길거리 목욕장면이 담겨있는 '현금택시 시즌2'는 오는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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