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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김 은퇴선언 "건강한 상태로 무대를 떠나는 것이 가장 패티김 답다"

패티김 은퇴선언 "건강한 상태로 무대를 떠나는 것이 가장 패티김 답다"

가수 패티김이 은퇴를 선언했다.

패티김은 1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54년의 가수생활을 마지막으로 은퇴 기념공연 글로벌 투어 '이별' 콘서트 발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패티김은 "멋진 모습으로 자신있고 당당하게 여러 팬들의 기억에 남고 싶은 마음에 은퇴를 결정했다"라고 밝히며 은퇴선언의 이유를 설명했다.

"영원히 무대에 서고 싶지만 건강한 상태로 무대를 떠나는 것이 가장 패티김 답다고 생각했다"며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무리를 어떻게 아름답게 할지 10여 년 동안 생각했다"는 패티김은 은퇴 번복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단언했다.

한편, 패티김은 오는 6월 2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의 '이별' 콘서트를 시작으로 마지막 글로벌 투어를 진행한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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