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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만 불 끕시다' 지구의 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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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제42회 지구의 날을 맞아 31일 1시간 불 끄기 운동인 'Earth Hour' 캠페인을 진행한다. 'Earth Hour'는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이 2007년부터 하고 있는 행사로 에너지 절약을 위해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불 끄기를 하는 캠페인.

5년간 135개국, 5천여 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으며 프랑스의 에펠탑과 뉴욕의 타임스퀘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도 이날 조명을 끄고 있다.

대구시는 이날 공공기관은 물론 이월드(옛 우방랜드) 83타워와 아양교 상징물, 동촌 해맞이다리 조명을 1시간 동안 끌 예정이다. 또 현대백화점과 동아쇼핑을 비롯한 기업과 민간기관도 경관조명을 끌 계획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공공기관과 대형 건물의 소등으로 줄어드는 전력량은 약 4천128천㎾h로 추산되며, 이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약 1천749t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황수영기자 swimmi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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