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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소리꾼' 장사익의 농익은 봄 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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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아트센터서 7일 기획공연

천마아트센터는 7일 오후 7시 그랜드홀에서 장사익 초청콘서트 '봄날은 간다'를 공연한다.

'우리 장단으로 화사한 봄이 열립니다. 떠날 청춘, 가는 봄이 아쉽지 않은 명품음악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천마아트센터 첫 기획공연으로 방송인 장윤정의 진행으로 펼쳐진다.

다양한 연주들로 이어지는 이번 콘서트는 영남국악관현악단(지휘 김현호)이 국악관현악 '화랑'을 첫 연주로 들려주면서 공연 내내 다른 악기, 다른 명인들과 맛깔 나게 어울린다. 가야금 연주자 박미선이 25현 가야금협주곡을 선보이고 춤의 명인 임이조가 채한숙과 함께 '봄의 흥취'로 봄나들이의 기분을 한결 돋워준다.

이날 공연의 주인공 소리꾼 장사익은 그의 히트곡 '님은 먼 곳에' '봄날은 간다' '찔레꽃'을 열창한다. 또한 국립창극단을 대표하는 젊은 소리꾼 남상일과 박애리는 '장타령' '쑥대머리' '사랑가'를, 영남국악관현악단과 박정덕 외 8명이 신모듬 3악장 '환희'(박범훈 작곡)를 연주한다. 문의 053)810-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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