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 구미도서관(구미 금오산 산책길 소재)은 도서관 주간(12~18일)과 세계 책의 날(23일)을 맞아 독서와 관련한 풍성한 행사들을 잇따라 연다.
12일 지하 시청각실에서 유아 및 초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꼼지와 왕코구멍'이란 인형극 공연을 시작으로, 12~24일까지는 세계 책의 날 기념도서를 선물하는 '책선물 행운 대잔치'를, 13일 오전 10시엔 한국어린이문학교육학회 서정숙 회장을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그림책에 숨은 이야기' 특별강연회 및 도서전시회를 연다. 또 12~14일까지는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주는 '책 속 보물찾기' 행사와 '잠자는 책을 꿈꾸는 책으로'란 주제로 '책다모아 책나눔' 행사를 열며, 2010년도 구독잡지를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이와 함께 대출 정지 회원 연체일을 면제해 주는 ''대출정지 탈출' 행사도 마련했다.
이수옥 관장은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독서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에서 행복을 충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054)450-7022. www.gumilib.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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