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공기 질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우)은 지역의 대기오염 정도를 색깔과 숫자로,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구 대기정보' 앱을 25일 출시했다.
'대구 대기정보' 앱은 대기 질 상태와 대기 질 현황, 측정소 정보, 예'경보상황, 대기오염물질 정보 등의 다섯 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다.
앱은 측정소별 통합대기환경지수(CAI)는 물론 대기오염물질의 오염 정도가 좋고 나쁨을 색깔로 한눈에 볼 수 있다. 측정소 정보는 각 측정소의 위치와 지도를 볼 수 있도록 했고, 대기오염물질 정보는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특징과 대기환경 기준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예'경보상황은 오존과 미세먼지 정보를 당일과 다음날 두 차례에 걸쳐 예보지수와 캐릭터를 통해 실외활동 여부 등을 알리는 서비스를 한다.
대구 대기정보 앱은 플레이 스토어(옛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대구 대기정보'로 들어가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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