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대표적인 앙상블 단체인 대구트롬본앙상블(단장 신철범)이 지난해에 이어 13일 일본 오카야마시 시민문화홀에서 일본 오카야마트롬본협회 초청 연주회를 갖는다. 대구트롬본앙상블은 대구경북에서 활동하는 전문연주자와 트롬본 전공자들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1997년 창단됐다.
2010년부터 일본과의 꾸준한 교류활동을 이어온 대구트롬본앙상블 이건형 음악감독은 "여러 국가와의 음악적 교류를 통해 ITF(국제트롬본협회 페스티벌)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