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대표적인 앙상블 단체인 대구트롬본앙상블(단장 신철범)이 지난해에 이어 13일 일본 오카야마시 시민문화홀에서 일본 오카야마트롬본협회 초청 연주회를 갖는다. 대구트롬본앙상블은 대구경북에서 활동하는 전문연주자와 트롬본 전공자들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1997년 창단됐다.
2010년부터 일본과의 꾸준한 교류활동을 이어온 대구트롬본앙상블 이건형 음악감독은 "여러 국가와의 음악적 교류를 통해 ITF(국제트롬본협회 페스티벌)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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