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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고 김상엽 단·복식 2관왕 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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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남자 18세부 단식과 복식을 휩쓴 김상엽이 메달을 들어 보이며 웃고 있다.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제47회 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남자 18세부 단식과 복식을 휩쓴 김상엽이 메달을 들어 보이며 웃고 있다.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김상엽(안동고)이 제47회 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남자 18세부 단식과 복식 정상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안현수(두원공고)을 2대1로 꺾고 단식 우승을 차지한 김상엽은 11일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남자복식 결승에서 강성호(안동고)와 짝을 이뤄 박준상'정용주(용인고)를 2대0으로 누르고 대회 2관왕을 완성했다.

김상엽은 "한 박자 빠른 공격이 상대의 범실을 유도했고, 서비스 연습을 많이 한 것이 고비 때마다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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