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총장 김향자) 새마을아카데미는 21일 방글라데시 마을 지도자, 공무원 등 12명에 대한 입교식(사진)을 열고 새마을교육에 돌입했다.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으로부터 최근 2년 연속 방글라데시 지역개발전략 전문 연수기관으로 선정된 후 올해 첫 입교생을 맞이했다. 이들은 2주 동안 한국의 새마을 정신과 역사 등을 비롯해 현지에 적용할 수 있는 농업기술, 소득증대, 정신개혁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는 방글라데시 이외에도 경북도와 공동으로 르완다, 라오스 등 저개발국 지역 지도자 300여 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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