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사회봉사단은 24일 구미 혜당학교 장애우 50여 명을 초청해 '장애우와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펼쳤다.
이날 사회봉사단원 100여 명, 여교수회 회원 50여 명이 장애우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도왔다.
장애우들은 방송엔터테인먼트과 학생들이 준비한 걸그룹의 댄스 시범을 본 뒤 함께 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식품영양조리과의 캐릭터 쿠키 만들기 체험, 국방기술행정과의 공기총 사격 체험, 경호무도과의 경호무술 시험, 레저스포츠과의 풋살 체험 등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에 장애우들도 평소 갈고닦은 에어로빅 공연과 기악합주, 사물놀이 공연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대구과학대 사회봉사단장인 서성욱(물리치료과 2년) 씨는 "장애우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같이 즐기는 자리를 가진데 대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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