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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각시탈 주원, 신현준 이은 각시탈 세대교체 '기대감 증폭'

2대 각시탈 주원, 신현준 이은 각시탈 세대교체
2대 각시탈 주원, 신현준 이은 각시탈 세대교체 '기대감 증폭' (사진.KBS 2TV '각시탈' 방송캡쳐)

2대 각시탈 주원, 신현준 이은 각시탈 세대교체 '기대감 증폭'

2대 각시탈로 주원이 나서 눈길을 끈다.

그동안 별 교감이 없었던 형제 신현준-주원의 각시탈 세대교체가 자연스레 이어지며 2대 각시탈 주원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 이강토(주원 분)은 형 이강산(신현준 분)이 각시탈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또한 이강토는 그동안 자신이 친일을 하게 된 이유인 이강산과 어머니가 모두 죽자 복수를 결심하며 2대 각시탈이 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켄지(박주형 분)의 숨통을 단번에 끊은 이강토는 앞으로 이강산보다 더욱 잔인하고 강력한 각시탈이 될 예정으로 보인다.

더불어 2대 각시탈이 되면서 이중생활을 하게 된 이강토이기에 더욱 극의 전개에 긴장감과 흥미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신현준과 주원의 명품 오열 연기가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샀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각시탈' 6회분은 시청률 15%를 기록,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굳혔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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