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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골목 성공·발전 기원 '두꺼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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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텍책임 조형물 기증…달성로 쌈지공원에 설치

크레텍책임은 15일 대구 중구청이 조성한 수창동 쌈지공원에 부와 복을 상징하는 조형물
크레텍책임은 15일 대구 중구청이 조성한 수창동 쌈지공원에 부와 복을 상징하는 조형물 '두꺼비의 꿈'을 기증했다. 대구중구청 제공

공구 유통회사 크레텍책임이 대구 중구청이 조성한 쌈지공원에 1억원 상당의 상징조형물을 기증했다.

크레텍책임은 이달 15일 오후 대구 중구 수창동 쌈지공원에서 윤순영 중구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형물 '두꺼비의 꿈' 제막식 기증행사를 가졌다.

크레텍책임 측은 중구의 문화발전과 경관 향상을 위해 도시철도 3호선 공사에 따라 발생한 달성로 인근 공유지(쌈지공원)에 조형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조형물 '두꺼비의 꿈'은 안동대 금중기 교수(미술학과)가 제작한 것으로 청동으로 제작된 두꺼비는 부(富)와 복(福)을 나타내며, 개구리는 도약을, 스테인리스 스틸의 원형기둥은 성장을 상징한다.

크레텍책임 최영수 대표는 "이번 조형물은 인근 명물거리인 공구골목 상권의 성공과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두꺼비의 월등한 점프력처럼 중구가 앞으로 도약,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이번 예술 조형물 기증 개막행사를 계기로 2014년 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되기 전까지 주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해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중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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