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의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뒤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이날 이례적으로 시내 중심가를 찾은 것은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박 의원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 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박근혜 의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지 엿새 만인 어제 대구의 대표적인 중심가인 동성로를 방문했습니다.
패션 전문 쇼핑몰인 엑슨밀라노 일대를 찾은 박 의원은 상인과 20~30대 젊은이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 전통시장을 즐겨찾던 것과는 달리 이례적으로 시내 중심가를 찾은 것은 그동안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같은 행보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앞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점과도 같은 맥락으로 보입니다.
박 의원은 당 안팎에서 견제가 갈수록 심해지는 가운데 정치적 고향에서 전통적 지지세를 확인했습니다.
한편 영남대의료원 노조원들과 대구시지노인병원 노조원들이 박 의원이 방문한 엑슨밀라노를 찾아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여 경호인력 및 경찰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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