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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런던행 무산 "런던올림픽 특집 안해?…비행기 티켓도 없어!"

무한도전 런던행 무산
무한도전 런던행 무산 "런던올림픽 특집 안해?…비행기 티켓도 없어!" (사진.mbc)

무한도전 런던행 무산 "런던올림픽 특집 안해?…비행기 티켓도 없어!"

무한도전 런던행이 무산됐다.

MBC노조의 파업으로 24주 동안 결방됐던 '무한도전'이 오는 21일 오후 6시30분 본방송 편성이 확정된 가운데 '무한도전'의 런던올림픽 특집 성사에 관한 여부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을 응원하려고 했던 런던행이 무산됐다.

이에 대해 MBC 측은 지난 18일 "논의 끝에 무한도전의 런던올림픽 특집은 촬영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 차원에서 준비는 했지만 여러 가지 상황이 맞지 않아 내린 결정이다"며 무한도전 런던행 무산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런던행 무산과 관련해 "현실적으로 준비된 것이 전혀 없다"며 "런던행 비행기 티켓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혀 아쉬움을 전했다.

무한도전 런던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던에 가지 않아서 아쉽다", "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그래도 무한도전 컴백해서 내 토요일이 즐겁게 됐다", "무한도전 런던행 무산 아쉽다", "무한도전 런던행 무산? 기대했는데~ 아쉽네", "무한도전 런던행 무산? 아쉽지만 4년 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기대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24주 만인 오는 21일부터 정상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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