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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에 해삼밭 특화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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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800억 투자

경북 동해안에 해삼밭 특화단지가 조성된다.

경북도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해삼 종묘생산과 방류 등 해삼의 대량생산과 가공'수출에 8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8월 초 예산 7천만원을 투입해 해삼특화단지조성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도는 앞으로 10년 동안 동해안 지역의 마을'협동양식어장 327곳 8천597ha에 서식장과 씨뿌림 양식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배양장과 가공공장을 건립하고 브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1차적으로 내년에 '동해안 해삼산업 육성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연안 바다에 해삼종묘를 살포하고 이후 점차적으로 가공시설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웅 경북도 농수산국장은 "경북 동해안의 해삼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침체된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며 "앞으로 중국시장에 수출전략 품목으로 해삼 양식을 특화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했다.

서광호기자 koz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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