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수는 특별기획전 '유물로 만나는 과학 이야기'를 12월 28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소줏고리, 병아리물병, 골무, 바늘꽂이, 누비, 능화판, 분판, 파리 잡는 기계 등 한국인의 삶의 지혜가 녹아있는 유물이 전시된다.
한국인의 삶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유물 속에 숨어 있는 과학 이야기를 통해 민족적 정체성과 과학의 목표,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키워드를 만날 수 있다.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병아리물병에서 물을 먹는 병아리를 직접 보고 그 원리를 이해하며 병아리 풍선을 만들어보는 등 전통문화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이야기를 끄집어 내 창의적 체험 활동과 연결한다.
우리 유물 속에서 철학, 예술, 역사를 함께 알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체험활동비 및 전시관람료 8천원 중 5천원을 사랑티켓에서 지원받는다.
사랑티켓으로 예매하면 3천원으로 전시관람 및 체험학습이 가능하다. 053)744-5500.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