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관리공단은 이달 19일까지 신천 물놀이장에서 다양한 체험 이벤트 행사를 마련, 가족 단위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벤트는 생활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물놀이 안전교육을 비롯한 추억의 7080, 동요, 가요 부르기 등 공연과 수박 빨리 먹기, 공주님 모셔오기, 장기자랑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꾸며지고 참가자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달 11일 개장한 신천 물놀이장은 가창교 상'하류 2곳에 7천㎡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깨끗한 용수 확보를 위해 가창댐 청정수를 매일 8~10t 정도 방류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할 수 있도록 수심도 80cm로 유지하고 있다. 시민 편의를 위해 주차장 1곳, 탈의장, 화장실, 그늘막(몽골텐트 8개동), 텐트촌 등이 마련돼 있다.
신천 물놀이장은 이달 19일(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매일 무료로 운영된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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