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협의회는 9일 예천 조각공원에서 회원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도민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예천 조각공원에서 진호국제양궁장 1㎞에 이르는 공원과 도로 주변에서 펼쳐져 방치된 생활쓰레기, 폐영농자재, 미관 저해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2012년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를 맞이해 곤충의 경제적 잠재력을 일깨우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주춧돌인 자연보호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경북도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경북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를 삼고자 마련됐다.
김승태 경북도 행정지원국장은 "자연보호와 녹색생활 실천은 지구의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기본 의무"라며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환경보전, 에너지절약, 온실가스 감축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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